걱정입니다 Life Story

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몸에게도..(응?)
걱정이 있기는 마련.. (아니, 잠깐 손에 그 돌은 머임..?)

그게 무었이냐 하면..
눈에 집어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예쁜 딸내미에 관한 일입니다.
발달과정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아닌데.. (배밀이도 잘 하고, 다리에 힘도 좋아서 잡아주면 서 있어요.)
문제는, 체중이 너무 늘지가 않아요. 오죽하면 3개월 늦게 태어난 사촌하고 몸무게가 거의 비슷합니다.

애기가 조금 늦게 크는게 무슨 걱정이라고 이런 글을 올리냐 할 수도 있겠다만.. (하나 낳아서 키워 보슈, 어디 그런가)
부모의 입장에서는 애가 타기 마련.. 요즘은 회사에 있어도 지윤이 잘 먹나, 잘 크나 걱정에 일이 잘 안잡힙니다.
그나마 다행인것은 발달 과정은 잘 따라가고 있다는거지요. 방긋방긋 잘 웃는 딸내미를 보고 있자면..
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었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각오가 피어납니다.

네, 물론 딸내미를 위해서라면..
북두도 공방에 팔아버릴수 있고, 하베스트도 공방에 팔아버릴수 있어염.

집사람에게는 아이가 아픈것도 아니고, 발달과정은 잘 따라 가니 너무 걱정 말자.
라고 말은 했지만.. 속으로는 저도 걱정이 되서 죽겠습니다. 하지만, 남편까지 안절부절 못하면 아내는 얼마나 힘들까요.

에휴.. 푸념글이 되어 버렸습니다만.
정말정말 걱정이에요. 에휴..

덧글

  • 전뇌조 2011/02/07 20:21 # 답글

    그러다 나중에 오히려 또래들 역전해서 크는 케이스도 꽤 되는것 같던데. 괜찮을거야 아마.
  • Eccle 2011/02/08 19:29 #

   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염.. 그렇게 믿고는 있는데.. 가끔은 꽤나 가슴이 답답해진단 말이죠
  • Aeternia 2011/02/08 05:06 # 답글

    제 동생도 또래에 비해 저체중이었다고 합니다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ㅇ.ㅇ….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.

    저같은 경우 원래부터 우량아라 ㅁㄴㅇㄹ.
  • Eccle 2011/02/08 19:29 #

    하긴 주변에도 미숙아로 인큐베이터까지 갔다가, 지금은 엄청 잘 크는 케이스를 좀 봐놔서..
    크게 걱정이 되는건 아닙니다만,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. =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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